とんかつ 銀座梅林(中央区) 돈가스 긴자 우메린(츄오구) 긴자/돈가스/카츠동 ![]() 돈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긴자의 명가. 돼지고기와 반숙 계란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형언할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점심) 2,000엔~2,999엔 (저녁) 2,000엔~2,999엔 とんかつ 銀座梅林 (ginzabairin.com) |
긴자에서 ‘돈까스의 명가’라고 하면 역시 이곳 ‘긴자 우메바야시’일 것이다.
연예인과 유명 요리사들도 ‘돈까스라고 하면 이 가게’라며 자주 찾는 긴자의 명점이다.
이번에는 돈가스계의 선구자라고도 불리는 ‘긴자 우메바야시’를 취재했다.
영업시간과 정기휴일, 후기 등은 공식 사이트, 하단의 구글맵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전통 돈가스 가게
‘긴자 우메린’은 1927년(쇼와 2년)에 긴자 최초의 돈가스 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
창업자 시부야 노부카츠 씨는 아이디어맨으로, 그때까지 한 장으로 잘라 튀긴 히레카츠를 한 입 크기로 만든 ‘한입 커틀릿’과 돈가스에 어울리는 독자적인 ‘중농 소스(돈가스 소스)’를 고안하고, 빵에 커틀릿을 끼운 ‘히레카츠 샌드위치’를 만드는 등, 새로운 고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가게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가면서 가게를 발전시켜 나갔다.
그런 노포에는 연예인들의 팬도 많은데, 영화 ‘남자는 괴로워요’의 주인공 토라상 역으로 전국민에게 알려진 배우 아쓰미 키요시 씨도 이 가게를 애용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것을 초월한 궁극의 카츠동입니다
2022년 긴 지방 근무를 마치고 도쿄로 돌아온 제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 ‘긴자 우메바야시’입니다.
젊은 시절 이곳에서 먹었던 카츠동(돈까스 덮밥)의 맛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가 방문한 날은 아쉽게도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5명 정도 대기자가 있어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필자는 히레를 좋아해서 스페셜 카츠동(2,100엔)을 주문했다.
젊은 시절에는 이 가격을 내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이 나이가 되니 조금은 사치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메뉴는 2022년 5월 현재).

눈앞에 나타난 스페셜 돈까스 덮밥은 계란을 얹은 후 계란을 하나 더 얹은 것인데, 보기에도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페셜 돈까스 덮밥이다.


먹어보니 매콤달콤한 양념이 스며들어 부드러운 튀김옷과 극상급 안심, 그리고 반숙 계란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이쯤 되면 고기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느낌이 아닌, 이미 돈까스 덮밥이라는 한 덩어리의 음식으로 맛있다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고기는 80㌘로 젊은 시절에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긴자 우메바야시입니다!
도시락과 히레카츠 샌드위치 테이크아웃도 가능!
‘긴자 우메린’에서는 각종 테이크아웃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다. 원조 히레카츠 샌드위치를 비롯해 히레카츠, 새우튀김, 꼬치카츠, 멘치카츠 등 일품부터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니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긴자 우메린’은 하네다 공항 제1터미널 빌딩 지하 1층 푸드코트 ‘도쿄 셰프즈키친’에도 부스를 오픈하고 있으며, 일본의 전통 식문화인 ‘돈가스’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와이 와이키키, 홍콩, 상하이, 서울, 대만 등에도 진출해 일본 식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입소문
‘돈가스 긴자 우메린’의 오시는 길, 영업시간, 정기휴일, 후기 등은 아래 구글맵(확대 지도 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