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リセヴェイユ(目黒区) 파리세베유 (메구로구) 지유가오카/케이크 맛있을 뿐만 아니라 임팩트가 강한, 일종의 중독성이 있는 케이크입니다. (점심) 1,000엔~1,999엔 (저녁) 1,000엔~1,999엔 Paris S’éveille(@paris_seveille) • Instagram |
지유가오카는 디저트 격전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양과자 가게가 두 곳이나 있다.
‘파티스리 파리세베유’와 ‘몽상클레르’ 두 곳인데, 이번에는 ‘파티스리 파리세베유’를 소개합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 후기 등은 공식 홈페이지, 아래 구글맵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선 초인기 가게
사위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지유가오카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먹을 디저트를 사가지고 돌아가기로 하고 핸드폰으로 가게를 찾았는데, 이 가게가 검색에 떴습니다.
인기 가게라 줄이 엄청 길다고 적혀있었는데, 가게에 도착했을 때 줄이 7~8명 정도여서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뇌에 자극이 전해지는 맛있는 케이크입니다!
이날 구입한 케이크는 총 5종류인데, 기억에 남는 케이크를 소개합니다(사진 촬영 금지로 인해 매장 내 사진은 없습니다).
초콜릿 계열의 ‘테아트르’…내가 좋아하는 페타페타 계열의 진한 초콜릿이 듬뿍 들어있고, 베리 계열 소스가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담백했다.
마카롱을 얹은 ‘파소아’…옆면에는 코코넛 플레이크를 입혀 바삭바삭한 식감이 기분 좋았다.
‘컴 뉴요커’…바삭한 비스킷을 얹은 레어 치즈 케이크. 레몬 콩피가 들어있어 상큼한 맛이 좋았다.
아래 내용은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달달한 느낌이었지만, 제 느낌으로는 너무 달지 않은 선에서 마무리된 느낌으로, 피곤할 때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맛있는 케이크였습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가게인데, 이 자극이 뇌에 남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 중독성이 있는 굉장한 케이크인 것 같다.
‘파티스리 파리세브르’에 대하여
오너 셰프인 미아키 가네코 씨는 프랑스의 ‘라뒤레’, ‘아르노 라에르’ 등을 거쳐 2003년에 독립하여 파리세브릴을 오픈했다.
그 사이 한 번은 양과자를 떠나 그래픽 디자인의 세계에 몸을 담았던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참고로 가게 이름인 파리세베유(=Paris S’eveille)는 ‘파리의 깨어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2021년 4월 TBS 계열 ‘열정대륙’에 소개된 이후 인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이 더욱 늘어났다고 한다.
오시는 길, 후기
‘파티스리 파리세베유’의 찾아오시는 길, 영업시간, 정기휴일, 후기 등은 아래 구글맵(확대지도 보기)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