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소바/시부야 ‘하카타 돈코츠와는 차원이 다른 전설의 돈코츠 라멘’

라면(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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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そば(渋谷区)
카라소바(시부야구)
시부야/라면・츠케멘

기타큐슈 구로사키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전설적인 라멘 가게의 맛을 2대째 시부야에서 계승하고 있다.
(점심)~999 (저녁)~999엔
唐そば公式X

돈코츠 라멘은 규슈뿐만 아니라 관동지방에서도 인기 있는 라멘이다.
돈코츠 라멘이라고 하면 하카타 라멘이나 구루메 라멘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텐데, 시부야에는 이와는 차원이 다른 돈코츠 라멘이 있다.
이번에는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먹어보고 싶은 기타큐슈의 명점 ‘가라소바’를 소개합니다.
영업시간과 정기휴일, 후기 등은 공식 사이트, 하단의 구글맵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타큐슈 구로사키의 전설적인 라멘집

저는 규슈(후쿠오카, 구마모토, 미야자키)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규슈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규슈 라멘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 라멘도 좋아해서 규슈 근무 시절에는 현지인들과 자주 라멘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 중 기타큐슈 출신 분이 “여기가 최고로 맛있다!”라고 열변을 토하던 곳이 바로 쿠로쿠시입니다. 라고 열변을 토하던 곳이 구로사키에 있는 ‘가라소바’였습니다. 하루에 700그릇을 팔았다는 전설의 라멘집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도쿄에 진출했지만 고뇌의 나날들

‘카라소바’가 기타큐슈의 가게를 닫고 도쿄(시부야)에 진출한 것은 1999년이었다.
“창업자인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카라소바’의 2대 사장이 도쿄에 진출했지만, 아버지의 맛을 내지 못해 고뇌의 나날이 계속되었다.
그 모습이 다큐멘터리로 방송되기도 했는데, 힘들고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2대 사장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못 본 체한 아버지의 조언과 2대 본인의 남다른 노력으로 이후 가게는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들었다.
얼마 전 거래처 임원을 만났을 때 ‘나는 기타큐슈 출신’이라고 말씀하셔서 ‘카라소바’에 대해 물었더니 ‘카라소바는 지금도 시부야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바로 시부야 히카리에 근처에 있는 ‘가라소바’를 찾아갔습니다.

가게를 알려준 분으로부터 ‘당소바에서는 라멘과 주먹밥을 함께 먹는 것이 정석’이라는 말을 듣고 주먹밥을 함께 주문했다(메뉴는 2023년 11월 현재).

하카타 돈코츠와는 확연히 달랐다

기타큐슈는 탄광의 도시로 격렬한 도시라는 인상이 있고, 그 도시의 돈코츠 라멘이라고 해서 진한 돈코츠 라멘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전혀 달랐다.
중화소바와 돈코츠의 중간 정도의 담백한 스프에 가는 면이 아닌 매끈한 중간 굵기의 면발.
꽤나 의외의 맛이었다.

규슈 돈코츠 중에서도 독자적으로 진화한 타입으로, 하카타나 구루메, 혹은 구마모토 등의 돈코츠 라멘과는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규슈에 이런 돈코츠 라멘이 있었구나’라고 솔직히 놀랐다.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라멘, 그것이 바로 ‘가라소바’의 돈코츠 라멘이다.

오시는 길, 후기

‘당소바’의 찾아오시는 길, 영업시간, 정기휴일, 후기 등은 아래 구글맵(확대지도 보기)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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