魚力(渋谷区) 어력 (시부야구) 요요기공원/정식, 해산물 창업 1905년. 고독한 미식가에도 소개된 오쿠시부의 생선가게에서 먹는 생선 정식. (점심) 1,000엔~1,999엔 (저녁) 1,000엔~1,999엔 https://uorikiec.com/ |
시부야 하면 번화한 번화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런 시부야에도 ‘오쿠시부’라고 불리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지역이 있다.
이번에는 그 오쿠시부에 있는 생선 정식의 명점 ‘우오리키(魚力)’를 소개합니다.
영업시간과 정기휴일, 후기 등은 공식 사이트, 하단의 구글맵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선가게가 운영하는 식당을 발견!
요요기공원역 근처에 있는 양식당을 찾아 나섰는데, 놀랍게도 임시 휴업 중이었다.
서둘러 근처 가게를 찾다가 재미있을 것 같은 가게를 발견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맛있는 생선 정식을 먹을 수 있는 ‘우오리키(魚力)’라는 가게다.
생선가게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보이는데, 외관은 생선가게 그 자체였습니다.
11:50쯤 방문했는데, 간신히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0종류 이상의 생선 정식 메뉴가 있다!
이 가게는 입구에 메뉴표가 붙어 있고, 그것을 가지고 입장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주문한 생선회 정식이 나왔는데, 카페테리아식 대중음식점 같은 맛없는 모습에 괜찮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회를 먹어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다.
특히 도미, 가쓰오부시, 조개가 맛있었는데, 이 회가 1,450엔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였다(가격은 2024년 4월 기준).
가게 분위기 때문인지 여성 손님은 제로였지만 생선정식을 먹을 수 있는 가게로서는 최고 수준이다.
입구에서 가져온 표의 뒷면에 번호가 적혀있는데, 추첨으로 뽑는 방식이다.
나는 운 좋게 당첨되어 일품 서비스를 받았다(장난기 있는 가게다).
가게를 나와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인기 TV 프로그램 ‘출몰! 애드벌룬 천국’에 소개된 적이 있는 가게였다.
가게 분들도 친절하고, TV에 나올 법한 분위기의 가게였다.
“우오리키(魚力)에 대하여
1905년(메이지 38년)에 오모리 해안에서 생선가게로 시작한 ‘우오리키’는 전후에 시부야로 이전하여 1985년부터 현재의 스타일로 식당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생선가게였기 때문에 사용하는 생선의 신선도와 맛은 의심할 여지없이 모든 메뉴가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밥과 된장국은 리필이 자유롭고, 일부러 “리필하실래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리필하실래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이번 방문 후 지인으로부터 ‘어력은 고등어 된장조림이 명물’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다음에 방문했을 때 주문해 볼 생각이다.
오시는 길, 후기
‘어력’의 오시는 길, 영업시간, 정기휴일, 후기 등은 아래 구글맵(확대지도 보기)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